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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서승재-채유정, 뉴질랜드오픈 혼합복식 은메달

뉴질랜드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승재-채유정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노스 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대히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9위의 강호인 타이완의 왕치린-리자신 조에 2대 1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면서 세계랭킹이 없는 서승재-채유정은 1세트부터 무려 9차례나 동점 접전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19대 19에서 내리 2점을 내주며 아쉽게 21대 19로 졌습니다.

이후 21대 14로 2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고 3세트에서도 20대 16으로 뒤진 상황에서 3연속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끝내 결승점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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