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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서승재-채유정, 뉴질랜드오픈 혼합복식 결승행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이 2018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서승재-채유정은 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 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레 타에랏타나차이(태국)에게 2-1(16-21 21-15 21-15)로 역전승을 따냈다.

1세트에서 16-17로 팽팽하게 맞서다가 내리 4점을 내주고 패한 서승재-채유정은 2세트에서도 13-13까지 접전을 펼치다 5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아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서승재-채유정은 3세트에서 4-4 동점에서 4연속 득점으로 앞서간 뒤 꾸준히 점수를 쌓으면서 21-15로 세트를 마무리하고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남자 단식 준결승에 나선 허광희(삼성전기)는 중국의 강호 린단에게 0-2(16-21 16-2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또 여자복식의 김혜린(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도 준결승에서 중국의 차오퉁웨이-위정에게 1-2(21-15 10-21 18-21)로 역전패를 당해 금빛 도전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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