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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첫 출전 日 메이저대회 4타 차 선두…우승 기대

지난해 KLPGA 투어 전관왕에 오르며 국내 여자골프 무대를 평정했던 이정은이 처음 출전한 일본 무대에서 메이저 우승을 가시권에 뒀습니다.

이정은은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습니다.

2라운드에 선두로 나섰던 이정은은 3라운드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그룹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초청 선수로 이 대회에 나선 이정은은 일본 대회 데뷔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지애와 지난해 일본 상금왕 스즈키 아이가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2위, 그 뒤로 히가 마미코가 이븐파 공동 4위에 올랐고, 윤채영은 1오버파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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