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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오픈 3R '디펜딩 챔피언' 이상희, 공동 2위 도약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이상희가 공동 2위로 도약하며 2년 연속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상희는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한 이상희는 선두 이동하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37회를 맞은 매경오픈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2년 연속 우승자가 없었는데, 이상희가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2016년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도 합계 1언더파로 이상희, 아지테슈 산두(인도)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동하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잃는 부진을 보였지만 합계 2언더파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양용은은 2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공동 40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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