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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행 항로' 요청…국제항공기구 내주 방북"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 고위 관계자들이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해 '한국행 항공노선'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는 "한국행 새로운 항공노선을 열어달라는 북한의 요청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방북 기간, 공중항법과 안전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국제항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잇단 대북제재로 대폭 축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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