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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실업률 3.9%…17년여 만에 가장 낮아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고용 훈풍' 속에 17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16만4천 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달의 증가폭 13만5천 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지만 전문가 예상치 19만1천 개에는 다소 못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4월 실업률은 3.9%를 기록해 지난 2000년 12월 이후 17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실업률은 5개월 연속으로 4.1%를 유지하다, 지난 3월 4%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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