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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이 멈추지 않아…야속한 바람에 곤욕 치른 최혜진

KLPGA 투어 특급 신인 최혜진 선수가 그린에서 퍼팅을 5번이나 하는 곤욕을 치렀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파5, 7번 홀, 최혜진의 파 퍼트입니다. 이게 2번째 퍼트였는데, 좀 강했나요.

내리막 경사를 타고 굴러가더니 홀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이제 보기 퍼트인데, 이번에는 홀을 지나더니, 강한 바람에 밀려 멈추지를 않고 슬금슬금 굴러갑니다.

볼을 집을 수도 없게 계속 움직이는데요, 결국 5번의 퍼팅 끝에 트리플 보기를 범한 최혜진은 첫날 3오버파에 그쳐 선두 장수연에 7타나 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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