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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유로파리그 결승진출 실패…고개 숙인 황희찬

황희찬의 소속팀인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가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프랑스 마르세유와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대 1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1차전에서 2대 0으로 패했던 잘츠부르크는 1, 2차전 합계에서 3대 2로 뒤져 결승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에 2골을 몰아치며 1,2차전 합계 2대 2를 만들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하지만 연장 후반 11분 마르세유 홀란두 폰세카에게 골을 허용하며 1,2차전 합계에서 뒤져 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최전방 공격수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마르세유는 아스날을 꺾고 올라온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오는 17일 프랑스 리옹에서 결승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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