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오늘(4일) 충북 청주를 찾아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엽니다.
필승 결의대회에서 한국당은 '드루킹 게이트 특검수용 촉구결의 피케팅'을 하며 문재인 정부와 여권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강원도로 옮겨 가 필승 결의대회를 합니다.
한국당은 강원도의 당 지지세가 대구·경북(TK)만큼 강하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해 왔습니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 이후 후속 조처로 거론되는 남북경제협력사업 등의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민심 공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안보를 고리로 표심에 호소할 계획입니다.
한국당은 다음 주에도 제주·인천 등 전국을 돌며 13일까지 같은 대회를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