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빙속 밥데용 코치 중국행…"베이징올림픽까지 지도"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던 밥데용(42세·네덜란드)이 중국 대표팀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밥데용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중국팀의 왕 슈리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도 게재했습니다.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종목의 '레전드'인 밥데용은 지난해 4월 우리 대표팀에 합류해 평창올림픽까지 장거리 종목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이 끝난 뒤 네덜란드로 돌아간 밥데용은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재계약하지 않고 중국대표팀을 선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