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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초봉 4천399만 원…9년째 공기업 1위

인천공항공사 초봉 4천399만 원…9년째 공기업 1위
공기업 가운데 신입사원 초봉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나타났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의 2017년 경영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공사의 신입 초봉이 4천399만 원으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로써 인천공항공사는 9년째 신입 초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조사 때는 10위권에 없었던 울산항만공사가 4천91만 원으로 2위에 올랐고, 한국마사회가 4천64만 원, 한국가스공사 4천55만 원, 한국감정원 4천51만 원으로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공기업의 신입 초봉 평균은 3천528만 원으로, 전년보다 2.9%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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