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州) 남동쪽의 서배너 공항 인근에 군 수송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수송기는 푸에르토리코 주방위 공군 156비행단에 소속된 C-130 기종으로, 추락 당시 6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배너 시를 관할하는 채텀 카운티의 티파니 윌리엄스 부검시관은 "추락사고로 인해 2명이 숨졌다는 통보를 경찰로부터 받았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