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가 노동절이었습니다. 어제 들려드리려 했던 노래인데 하루가 늦었습니다. 아침이슬을 만든 김민기씨가 부른 '소금땀 흘리흘리'라는 노래입니다. 고된 땀방울을 이야기하며 노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피식 웃음을 지었습니다. 경찰에 출석하면서 흘렸던 눈물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고 있습니다. 물벼락 갑질 논란이 불거졌던 그 날 그 자리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을 조현민 전 전무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걸까요? 노동자의 땀과 눈물, 노동의 가치와 존엄, 이런 인식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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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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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