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정진호 선수가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어제(1일) 두산과 KT 경기에서 정진호가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초구를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중견수 로하스가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으려다 그만 빠뜨린 사이, 2루를 지나 3루로 그리고 3루를 지나 홈까지 그대로 내달려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은 타구가 필드에 떨어졌을 때 타자가 1, 2,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오는 경우를 뜻합니다. 프로야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어제(1일) 두산과 KT 경기에서 정진호가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초구를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중견수 로하스가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으려다 그만 빠뜨린 사이, 2루를 지나 3루로 그리고 3루를 지나 홈까지 그대로 내달려 올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은 타구가 필드에 떨어졌을 때 타자가 1, 2,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오는 경우를 뜻합니다. 프로야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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