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의자왕 탄생"…로맨스패키지, 치열한 연애전쟁 예고

‘로맨스패키지’가 더욱 더 치열해진 ‘연애 전쟁’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 부산 편 첫 촬영에서는 ‘추억의 방팅’을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켰던 ‘미니바 선택’ 결과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려 3명의 여성에게 선택을 받은 역대급 의자왕이 탄생한 것.

상상도 못한 결과에 어색함만 흐르던 중, 남자 출연자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라며 한 명의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자 굳은 표정으로 맥주를 원샷(?)하거나 은근한 견제의 눈빛을 주고받는 등 출연자들 사이에 폭풍전야 분위기가 흘러 치열한 연애 전쟁을 예고했다.

‘로맨스패키지’의 백미, 자기소개 시간도 가졌다. 출연자들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스펙이 줄줄이 밝혀지면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선사한다.

‘로맨스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2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