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X문가영, '위대한 유혹자' 종영과 함께 터진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위대한 유혹자’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위대한 유혹자’ 촬영을 하며 사랑에 빠져 현재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즉각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SBS funE와의 통화에서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출연 배우들끼리 워낙 친하게 지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문가영의 소속사 SM C&C 관계자 역시 SBS funE에 “연인관계가 아니라 정말 친한 오빠동생이자 동료 사이다. 드라마 촬영하면서 다들 정말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위대한 유혹자’에서 우도환은 권시현 역을, 문가영은 최수지 역을 각각 맡아 우정과 사랑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아찔한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작품은 지난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스틸]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