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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갈소원,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러운 '제주 소녀'

'둥지탈출3' 갈소원,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러운 '제주 소녀'
아역배우 갈소원이 사랑스러운 제주 소녀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자유로운 제주 라이프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갈소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둥지탈출3'은 10대 청소년들이 서로를 의지한 채 둥지탈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부모님 품을 떠나 생애 첫 여행을 앞둔 갈소원의 반가운 성장기가 담겼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어린 예승이로 사랑받은 갈소원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이날 그는 변함없이 예쁘고 깜찍한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려 모두의 반가움을 샀다. 갈소원은 "제주도에서 소소한 재미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하며, 지금껏 공개한 적 없는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자연을 친구 삼아 성장 중인 갈소원은 바다에서 뛰놀고, 승마를 즐기며 제주 생활에 완벽 적응해가고 있었다. 또 의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당차게 학교생활에 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아침을 댄스로 시작하는 귀여운 흥부자 면모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동안 인상 깊은 연기로 감동과 미소를 안겨준 갈소원은 순수한 일상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특히 제주도를 벗어나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는 쉽지 않은 둥지탈출이 예고돼 다음 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모았다.

[사진=‘둥지탈출3’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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