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유럽증시, 파운드 약세에 런던 0.15%↑…독일·프랑스 노동절 휴장

노동절을 맞아 유럽 주요 증시 대부분이 휴장한 1일(현지시간), 런던 증시는 파운드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5% 오른 7,520.36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1% 빠져 전날 종가와 거의 같은 3,536.08로 마쳤다.

이날 런던 증시는 파운드 약세 효과로 초반 0.5% 이상 올랐으나 4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장 막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에너지기업 BP가 각각 2.16%와 1.86% 상승, 시장을 주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