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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190만뷰 달성한 ‘밴드스쿨’ 그 마지막 오디션

‘영재발굴단’ 190만뷰 달성한 ‘밴드스쿨’ 그 마지막 오디션
SNS 동영상 190만 뷰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영재발굴단 - 밴드스쿨’ 그 마지막, 드럼 오디션이 펼쳐진다.

‘영재발굴단’은 2주 전부터 ‘밴드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건반과 기타 및 베이스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주, 오디션의 마지막을 장식할 드럼 부문은 각 파트별 오디션 중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한 만큼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 재미는 덤, 여기에 감동까지 선사할 ‘밴드스쿨’ 오디션이 펼쳐진다.

발그레한 볼로 부끄럽게 등장하더니만, 폭발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인 첫 번째 참가자 강현석(13세) 군은 음악과 함께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예능감은 이미 만점, 혼을 쏙 빼놓는 ‘준하 화법’으로 현장을 지루할 틈 없게 만든 재간둥이 장준하(11세) 군과 음악을 사랑한 뇌섹남 김도현(13세) 군 까지,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매력을 뽐냈다.

또한 프로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준 신원주(15세) 군의 경우, 건반 합격자 정결 양, 베이스 합격자 정수연 양, 그리고 조규찬 마스터에게 극찬을 받은 기타 참가자 정우영 군과 함께 화순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십대 고수다.

그리고 훈훈한 미소년 정윤성(15세) 군은 연주곡으로 소화하기 어렵다는 힙합곡 씨잼, 비와이의 ‘puzzle’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는데. 한번 드럼 스틱을 잡았다 하면 놓을 생각을 안 한다는 연습벌레 윤성 군에게는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 그는 희귀난치병 때문에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뇌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것이다. 하지만 윤성 군은 이를 당당히 극복하며 드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됐고, 누구보다 음악을 즐기게 됐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열정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마성의 꼬마 참가자 3인방과 아주 특별한 드럼 선생님을 둔 ‘붕어빵 자매’ 이지원(14세) 양과 이승연(11세) 양도 오디션에 참가했다. 드럼은 기본, 팀발레스에 카온, 봉고, 젬베 등 다양한 타악기를 모두 접수했다는 경북 김천의 음악 천재 김동혁(15세) 군의 실력도 확인해본다.

과연 이토록 끼 많고 개성 넘치는 열정의 드러머들 가운데 ‘밴드스쿨’에 합류할 기쁨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밴드스쿨’ 오디션, 그 마지막 이야기는 5월 2일 수요일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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