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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란 비밀 핵무기 개발 계획 증거 있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연설에서 "언제든지 활성화가 가능한 이란의 비밀 핵무기 개발 계획과 관련한 새로운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2015년 핵 합의 이후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5배 규모의 탄도미사일 탑재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광대한 분량의 서류를 숨겼다"면서 "이란이 핵 야심을 감추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란이 핵 합의 이후 핵무기를 확보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그동안 원자력 프로그램은 민간용도라며 핵무기와의 연관성을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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