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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영남, 7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편지 주더라"

'동상이몽2' 장영남, 7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편지 주더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장영남이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장영남은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출연진들의 결혼 생활에 공감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장영남은 “39살, 12월 결혼했다. 아이는 현재 5살짜리 하명이다. 남편이 7살 연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편과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연극 준비 중 펑크 난 배역에 신랑이 대신 왔다. 신랑이 공연 마지막 날 녹차와 편지를 주더라. 편지에 감히 선배님을 좋아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했다. 내가 거기에 심쿵했다”고 털어놨다.

장영남은 결혼생활을 전하기도. “저희는 혼술한다. 남편이 자신의 시간을 즐기는 타입”이라며 “과거 남편이 피자 한 판을 주문하면 혼자 먹었다. 나중에 ‘먹을래?’ 하더라. 그것 때문에 싸웠다. 하지만 이제는 인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는 애정표현 안한다. 나도 애교가 없고 신랑도 애교가 없다. 며칠 전에 남편이 서 있길래 내가 백허그 했는데 왜이래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은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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