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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라지는 추억…아빠와 '마지막 새마을호 여행'

KTX 등장 이전, 80~90년대 가장 빨랐던 특급열차 새마을호가 오늘(4월 30일) 철로를 떠나 추억 속으로 사라집니다. 편찮으신 아버지를 보기 위해 탔던 기억, 열차에서 친구들과 떠들다가 혼났던 기억, 엄마 손 잡고 탔던 기억… 그때 그 시절,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새마을호.

30년 전, 새마을호를 자주 이용했다는 아빠와 함께 새마을호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프로듀서 하현종 채희선 / 연출 박채운 김서연 / 촬영 김서연 / 편집 김서연 / 내레이션 박채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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