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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SNS 활동 재개…부정적 여론은 여전

SBS 뉴스

작성 2018.04.30 11: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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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이 부친인 배우 조재현의 미투 폭로 논란 이후 2개월 만에 SNS활동을 재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조혜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손디아(Sondia)가 부른 tvN 수목극 ‘나의 아저씨’ OST ‘어른’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과 함께 해당 노래의 가사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라는 글귀를 함께 올렸다.

조혜정의 SNS 활동이 재개된 건 지난 2월 부친인 배우 조재현의 미투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된 지 약 두 달 만. 온라인에서는 조혜정의 SNS활동에 대해서 “아직 미투 논란이 거센데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의견과 “아버지의 일로 배우인 딸까지 싸잡아 비판 받을 순 없다.”는 말들이 대립하며 뜨거운 논란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조재현은 지난 2월 배우 최율의 SNS 폭로 이후 대학 졸업생과 촬영 스태프들의 성추행 피해 폭로들이 이어지며 여론이 악화됐다. 2월 24일 조재현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현재 조재현 사건은 광역수사대 여성청소년과에서 내사로 진행 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공소시효와 변호사 단체 조력 등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면서 경찰과 검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조혜정은 2015년 조재현과 함께 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배우로 변신한 이후 일각에서는 아버지의 후광으로 배우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이른바 '낙하산 논란'도 있었지만 조혜정은 '연금술사',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조금씩 배우로서 자리잡고 있었다. 현재는 아버지와 관련된 논란으로 배우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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