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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리그 2경기 연속 교체출전…잘츠부르크 우승 눈앞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해 팀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장트 푈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장트 푈텐과 원정경기에 2대 0으로 앞선 후반 33분 교체 출전했고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20분 아마두 하이다라, 후반 3분 미나미노 다쿠미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완승해 리그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긴 가운데 잘츠부르크는 승점 74점으로 2위 슈투름 그라츠에 승점 11점 차로 앞서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다음 달 6일 그라츠와 맞대결에서 비기기만 해도 5년 연속 리그 우승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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