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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잔치 제대로 벌인 맨시티, '최다 승점'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한 맨체스터시티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한 시즌 최다 승점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웨스트햄을 거침없이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13분 수비 맞고 굴절된 사네의 행운의 골과 27분 상대 자책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8분에 터진 이 골이 가장 압권이었는데요, 스털링의 절묘한 패스를 제주스가 가볍게 마무리하죠.

페르난지뉴의 쐐기 골까지 더해 4대 1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승점 93점을 기록했는데,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승점 3점만 더 더하면 2004~2005시즌 첼시의 한 시즌 최다 승점 95점을 넘어 프리미어리그의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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