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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내일 피의자 소환…폭행·업무방해 혐의 적용

이번 대한항공 사태에 시발점이었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내일(1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장소는 서울 강서경찰서고 시간은 아침 10시입니다.

조현민 씨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를 맡겼던 외부회사의 팀장이 자기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하자 소리를 지르고 얼굴에 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현민 씨에게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를 우선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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