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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동·러시아 등에서 텔레그램 불통…"정전 영향"

암호와 메신저 앱인 텔레그램 서비스가 오늘(2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유럽과 중동,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등 세계 곳곳에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텔레그램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럽과 MENA(중동과 북아프리카),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에서 텔레그램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역의 대규모 정전 뒤 서비스가 영향받았고 현재 수리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텔레그램 서버 클러스터 중 하나가 과열돼 유럽 사용자들이 연결에 불편을 겪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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