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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자투리땅에 도시 숲 조성…강원도, 미세먼지 저감 추진

강원도가 생활권 내 미세먼지 점감을 위해 녹색 도시 숲 조성에 나섭니다.

녹색 도시 숲은 도심지 내 도로와 시가지, 주택가 등 국·공유지 자투리땅을 활용합니다.

55억 원을 들여 춘천 등 16개 시군에 도시 숲을, 강릉 등 9개 시군에는 가로수 길이나 명품 가로 숲을 조성합니다.

도는 앞서 2005년부터 761억 원을 들여 334개소 266.5㎞에 도시 숲, 가로수 길과 명품 가로 숲, 복지시설 나눔 숲 등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했습니다.

도시 숲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 저감에 효과적으로, 1㏊ 숲이 연간 총 168㎏의 오염 물질을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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