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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50일 만에 출전…레스터시티전 후반 막판 교체 투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이 약 50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이청용은 영국 크로이던 사우스노우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홈 경기에서 4대 0으로 앞선 후반 40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이청용은 단 네 차례 볼 터치를 했을 뿐 이렇다 할 플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청용이 마지막으로 실전 경기에 출전한 건 지난 3월 10일 첼시전입니다.

당시 교체 출전해 9분을 뛰었는데 50여 일 만에 출전해 비슷한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단 두 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이청용은 올 시즌 정규리그 단 6경기 출전했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에 나온 자하와 맥아더의 연속골과, 후반전에 터진 로프터스치크, 패트릭 반안홀트, 벤테케의 골로 레스터시티를 5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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