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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차장서 4.5톤 트럭에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8일) 새벽 0시 25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마장역 주차장의 한 4.5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나 한 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이삿짐 화물차 한 대가 불타고, 가까이 있던 화물차 두 대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엔진룸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차량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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