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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악수 장면 매우 상징적…장관이었다"

영국 언론 "악수 장면 매우 상징적…장관이었다"
영국 주요 언론들은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았다며 남북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앞다퉈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영국 공영 BBC 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27일) 군사분계선을 넘은 첫 번째 북한 지도자가 됐다며,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이 서로 악수를 한 장면은 매우 상징적이고 장관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국 보수 일간 텔레그래프는 두 정상이 서로 손을 마주 잡는 장면이 전 세계에 생방송됐으며,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프레스룸에서는 기자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진보 일간 가디언은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인터넷판 톱뉴스로 전하면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에 대한 평가도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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