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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다음엔 '데드풀'…더 화끈해진 그분이 온다

'어벤져스3' 다음엔 '데드풀'…더 화끈해진 그분이 온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4월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5월에는 또 다른 히어로 무비가 극장가를 달굴 것으로 보인다. 그 주인공은 데드풀이다.

'데드풀'은 2016년 개봉해 전국 331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 히어로 무비로는 이례적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다. 19금 수위를 넘나드는 화끈한 코미디와 과감한 대사로 국내 관객을 사로잡았다.

2년만에 돌아온 속편은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비롯해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케이블과 도미노, 그리고 전편에 이어 다시금 등장하는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등에 대한 기대가 높다.

27일 공개된 보도 스틸 역시 눈을 즐겁게 했다. 데드풀은 적을 피해 도핀더의 택시를 향해 달리는 모습부터 자신의 특기인 사격실력을 뽐내는 모습 등 더욱 화끈하고 매력 넘치는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전편을 능가하는 찰진 유머와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선보이며 그 분의 완벽한 귀환을 알린다.

시간 여행이 가능한 사이보그 용병인 케이블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불타고 있는 폐건물에서 케이블이 총을 든채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그가 무슨 이유로 미래에서 왔는지 그리고 데드풀과 어떤 관계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행운 조작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도미노는 데드풀 만큼이나 파격적인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데드풀에 꿀리지 않는 당당함부터 걸크러쉬 액션까지 매력 넘치는 새로운 마블의 여성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여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편에 이어 또 다시 등장하는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는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자신의 특기인 에너지 폭발 능력을 선보여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하게 만든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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