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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수행단, 김여정·김영남·리수용 등도 방남

김정은 위원장 수행단, 김여정·김영남·리수용 등도 방남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길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9명의 수행원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동행했습니다.

수행단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철·최휘·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 리영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앞서 2000년과 2007년 정상회담 당시에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면담 또는 회담한 바 있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 북측 고위급 대표단으로 방남, 문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실질적 2인자임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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