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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北, 정상회담 연장 대비 개성에 김 위원장 숙소 준비"

북한은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다음날까지로 연장될 경우를 대비해 김정은 위원장의 숙박 장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김 위원장이 개성에 있는 전용 별장 '특각(特閣)'에서 숙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남북 정상회담이 다음날로 이어질 가능성과 관련해 "양측 실무자들이 정상 만찬 중 공동선언과 성명의 내용에 대해 조정할 계획이지만,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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