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저녁 6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5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노래방 내부 일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77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노래방 음향기기 또는 배선 등에서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남구 지하 노래방에서 불…2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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