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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볼턴 오늘 회동…"한반도 비핵화 위한 한·미 공조 조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어제(24일) 미국을 방문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정 실장이 오늘 새벽 볼턴 보좌관을 한 시간 동안 만났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두 사람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 특히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 조율을 마쳤으며 정상회담 후 상황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두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직후 전화통화를 하고 회담 결과를 공유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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