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전승 기록…혼성 컬링 세계선수권, 16강 진출 확정

혼성컬링 세계선수권에서 장혜지-이기정 선수 조가 5전 전승 행진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장혜지-이기정은 브라질과 예선 5차전에서 10대 2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고 40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습니다.

캐나다와 함께 5전 전승을 기록 중인 우리나라는 내일(26일)은 캐나다와 조 1위 자리를 놓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동메달을 따냈던 일본의 후지사와는 야마구치와 짝을 이뤄 출전해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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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휴스턴이 한 쿼터에 50점을 몰아넣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2쿼터까지 미네소타에 한 점 앞섰던 휴스턴은 3쿼터에만 석 점 슛 9개를 폭발시키며 NBA 플레이오프 사상 두 번째로 5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MVP 후보로 꼽히는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은 3쿼터에만 22점을 몰아넣어 역대 한 쿼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휴스턴은 미네소타를 119대 100으로 여유 있게 누르고 3승 1패를 거두며 2라운드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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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리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나온 기가 막힌 엘리웁 콤비 플레이입니다. 3점 라인 밖에서 길게 던진 공을 그대로 날아서 내리찍습니다.

리투아니아의 잘기리스는 홈팬들 앞에서 화려한 공격 농구를 선보이며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를 20점 차로 완파하고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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