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컬링의 장혜지-이기정 조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장혜지-이기정은 독일과 4차전에서 마지막 8엔드, 이기정의 '테이크 아웃' 성공으로 5대 3 승리를 따냈고요, 이어 5차전에서는 브라질에 10대 2로 여유 있게 이겼습니다.
예선 5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오른 장혜지-이기정은 남은 두 경기와 관계없이 40개 출전국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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