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분단된 지 73년, 우리들을 '산하'는 어떻게 기억할까

봄인가 싶더니 여름이었다가 어느새 가을을 연상케 합니다. 그래도 이 땅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봄을 기다립니다.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반도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분열과 통합을 거듭했습니다. 삼국시대는 통일신라로, 후삼국은 고려로, 이어 조선까지…. 조선이 패망하면서 일제의 지배를 받았고 마침내 해방이 됐지만, 그것은 또 다른 분열의 시작이었습니다.

분단된 지 73년, 남과 북에 각각 정부가 들어선 지 70년, 이 시점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그리고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노력을 이 산하는 어떻게 기억할까요? 노찾사가 부른 '산하'를 오늘의 클로징 곡으로 선정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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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