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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으로 '득점 선두' 제리치, K리그 8라운드 MVP

프로축구 전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강원의 공격수 제리치가 K리그 8라운드 MVP로 선정됐습니다.

제리치는 지난 21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골잔치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전반 13분 전남 수비를 뚫고 추가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1분 골키퍼 다리 사이로 빠지는 행운의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강원은 제리치의 해트트릭과 정석화의 프리킥 득점에 힘입어 창단 첫 전남 원정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3골을 추가한 제리치는 경남의 말컹(6골)을 제치고 단숨에 K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제리치는 동료 정석화, 발렌티노스와 더불어 8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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