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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11분' 베로나, 제노아에 1:3 패…강등 위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이승우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승우는 오늘(24일) 이탈리아 제노아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팀이 1대 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동점 골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팀이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승점 1점이 아쉬운 베로나는 제노아에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9분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이후 두 골을 연속으로 내줬습니다.

베로나는 이 패배로 19위(승점 25)에 머무르며 강등권 탈출이 어려워 졌습니다.

4경기를 남겨 놓고 잔류를 위한 마지노선인 17위 코로토네(승점 31)에 승점 6이 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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