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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美 국무차관보 대행과 오늘 면담…북핵 해법 논의

남북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오늘(24일) 북핵·북한을 담당하는 한미 외교당국 고위급 인사 간 협의가 열립니다.

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수전 손턴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과 면담합니다.

이 본부장과 손턴 대행은 오늘 회동에서 지난 21일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발표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한미 공동의 대응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무부에서 북미정상회담 준비 실무책임자 역할을 맡은 손턴 대행은 어제 강경화 외교장관, 윤순구 차관보,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잇따라 만나 대북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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