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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미끌'··· 창원서 버스 등 6중 추돌사고

어제(23일)저녁 6시쯤, 창원 의창구의 한 도로에서 56살 김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충격 후 시내버스가 밀려나자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9살 김 모 씨 등 두 버스의 승객 중 15명이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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