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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 "북한과 협상이 유익할 거란 낙관론의 이유 많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그 협상들이 유익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대한 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쁘라잇 왕수완 태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의 발언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낙관론의 이유가 무엇인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 발표가 알려진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모두를 위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의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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