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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와플하우스 총격범 검거…4명 사망 총격 하루 뒤 붙잡혀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의 한 와플식당에서 반자동소총을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하고 도주한 총격범이 범행 하루가 지나 붙잡혔습니다.

내슈빌 경찰은 총격 용의자 트래비스 레인킹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슈빌 경찰은 레인킹이 범행 직후 달아났으며 100여 명을 투입해 인근 지역과 가옥을 샅샅이 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범인 레인킹은 범행 며칠 전 BMW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다녔으며, 경찰은 범인이 절도한 차량을 찾아낸 뒤 그의 뒤를 추적했습니다.

경찰은 백인 남성인 레인킹이 이상 행동을 하는 등 정신착란 증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인킹은 전날 새벽 내슈빌 외곽의 와플하우스에 알몸인 상태로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하고 여러 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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