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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개막…현대제철, 한수원과 0:0 무승부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절대 강자인 인천 현대제철이 오늘(23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WK리그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현대제철은 대표팀에 소집됐던 주전 선수들의 피로가 가시지 않은 데다 주축 외국인 선수들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홈 개막전 승리를 놓쳤습니다.

지난해 창단한 후 7위로 리그를 마쳤던 한수원은 최강 현대제철을 만나 귀한 승점 1을 챙겼습니다 한수원 수문장 윤영글은 대표팀 주전 골키퍼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화천 KSPO는 보은 상무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국가대표 전가을이 골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수원도시공사는 신생팀 창녕WFC를 1대0으로 격파했고, 구미 스포츠토토는 서울시청에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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