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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홍수아 데뷔 초 사진 보니…이상민 "많이 달라졌나요?"

'살미도' 홍수아 데뷔 초 사진 보니…이상민 "많이 달라졌나요?"
‘살미도’ MC 이상민이 배우 홍수아를 당황시켰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는 MC 장희진이 다시 한번 ‘미스타’(뭔가에 살짝 미쳐있는 스타)로 재출격했다. 장희진은 배우 홍수아와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내는 언니-동생 관계라며,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이날 풀어냈다.

여행기를 보기에 앞서, 스튜디오에선 장희진과 홍수아의 데뷔초 잡지모델 활동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희진은 “저 때가 23살 때였다”며 민망해 했지만, 10여년 전의 장희진은 여전히 예쁘고 풋풋했다.

이어 홍수아의 사진도 공개됐다. 홍수아는 “저거 누군가? 제 딸인가?”라며 어린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워했다. 장희진은 “저 때 홍수아는 뉴스타였다. 당시 수아의 얼굴을 잡지 관계자들이 좋아했다”며 과거 개성있는 얼굴로 주목받았던 홍수아에 대해 증언했다.

이에 이상민은 “저 때도 예뻤다”라며 홍수아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지금과) 많이 달라졌나요?”라고 한마디 덧붙였다. 이상민의 말에 홍수아는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살미도’는 제목 그대로, 살짝 미쳐있다고 말해도 될 만큼 뭔가에 열정적으로 빠져있는 스타를 조명한다. 이상민-장희진이 MC를 보고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살미도’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되고,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월요일 밤 9시 SBSPlus, 밤 11시 SBSMTV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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