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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희망' 신유빈 종별탁구 3관왕 등극

'한국탁구의 희망' 신유빈이 종별탁구선수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여중부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청명 중학교 2학년 신유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중부 개인전 단식에서 같은 학교 1년 선배인 권아현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은 이어 권아현과 짝을 이룬 복식 결승에서도 문성중학교의 김서윤-이호진 조를 3대 0으로 완파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유빈은 단체전에서도 청명중의 에이스로 단식과 복식에 모두 나서 2승을 기록하면서 팀의 3대 2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로써 신유빈은 여중부 개인전 단식과 복식, 단체전 우승 등 출전한 3개 종목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5살 때 탁구를 배운 신유빈은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언니들을 꺾는 '탁구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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