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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길"…정우성, 남북정상회담 영상 응원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길"…정우성, 남북정상회담 영상 응원
배우 정우성이 남북정상회담을 공개 응원했다.

정우성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20초 가량의 영상을 통해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평화적인 개최와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안녕하세요. 정우성입니다.”로 시작하는 영상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입니다.’입니다.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어 “대한민국 화이팅! 한반도 파이팅!”이라며 힘을 보탰다.

특히 정우성은 해당 영상을 SNS에 게시하면서 '2018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koreasummit.kr)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인 국민참여 해시태그(#평화가좋아 #남북정상회담 #평화회담 #interkoreansummit)를 사용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 이벤트 페이지인 '국민의 바람' 코너에 자동으로 게재된다.

지난 18일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 '국민과 함께' 코너 '평화 기원 릴레이'에서 류승룡·김무열·김대명·조세호 등이 참여한 평화 기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한편 정우성은 세월호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의 내래이션을 노개런티로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정우성은 KBS노조 총파업 당시에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송 정상화에 대한 공개 응원을 보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약하며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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