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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휴대전화 확보 목적"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대한항공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6명을 투입해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의 조 전무 사무실과 마케팅팀 사무실에서 자료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서류 확보가 아닌 조 전무와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확보한 휴대전화를 분석해 조 전무가 말을 맞추거나 회유나 협박을 시도했는 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분석을 끝낸 뒤 조 전무 소환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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